'컬투쇼' 몬스타엑스, 중국 인기 여부에 "처음 들었다" 솔직발언

입력 2015-09-10 21:16

(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 방송 캡쳐)

가수 몬스타엑스가 ‘컬투쇼’에서 자신들의 중국 인기를 몰랐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몬스타엑스와 알리가 출연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몬스타엑스는 “중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DJ 컬투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저희는 몰랐다”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중국 3대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 걸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처음 들은 몬스타엑스는 “미처 몰랐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컬투는 “회사가 일을 열심히 하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몬스타엑스 컬투쇼 어리버리 모습 귀여워", "몬스타엑스 컬투쇼, 사실 나도 오늘 처음 알았어", "몬스타엑스 컬투쇼, 앞으로 인기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