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1조5000억원 돌파

입력 2015-09-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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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난달 말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이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000만원 혹은 3000만원에 못미치는 경우 최고 2000만원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서민 금융상품이다.

2010년 11월 상품 출시 후 신한은행은 16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지원했다. 올 들어서도(8월말 기준) 2480억원을 공급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민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최대 5.7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새희망적금도 8만875건이나 모집했다. 잔액으로 따지만 1634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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