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 진행

입력 2015-09-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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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가운데)와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왼쪽), 부강초등학교 민방식 교장(오른쪽)이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 후 한화에코스쿨 현판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는 9일 세종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과학교육 체험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 부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부강초등학교 민방식 교장을 비롯해 한화첨단소재 임직원 봉사단원 및 아이들과 미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은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이 다양한 실험과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과학 원리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협약을 맺은 세종지역 2개 초등학교(부강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3개월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진행되며, 과학전문 강사의 지도로 태양광, 수소, 풍력, 태양열 등 10여 가지 친환경 과학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특히, 한화첨단소재는 아이들과 미래, 환경재단, 이화여대, 고려대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친환경 워크북’을 제작해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친환경 에코캠프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아이들이 다양한 친환경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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