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상승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9일(현지시간) 오전 최대 5.1%까지 폭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토픽스지수도 장중 최대 4.4%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4일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4.9% 상승한 1만8273.82에, 토픽스지수는 4.1% 오른 1475.09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증시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로 전날 미국증시가 2%대 급등세를 보이자 일본증시가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도 현재 1.26% 오른 3210.40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