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세종시 부강면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7일 1층 조리실이 폭발해 급식을 준비하던 영양사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조리실의 대형 국솥이 폭발했다. 이로 인해 영양사 2명은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이 급식 시간 전이라 학생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학교 관계자와 조리기구 제조업체 등을 상대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