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입력 2015-09-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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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고객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통합 VO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VOC 시스템'은 내부 고객의 소리(VOC)와 외부 SNS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다.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도입됐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고객 게시판 및 콜센터에 접수된 내부 불만 VOC와 외부 SNS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은행 정책은 물론 상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가치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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