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외인, 기관 물량 폭탄 630선으로 추락...중소형주 ↓

입력 2015-09-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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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630선으로 내려 앉았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8포인트(1.63%)내린 638.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장 초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며 각각 365억원, 5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사자로 돌아서며 378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지수의 흐름을 바꾸긴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했다. 제조업이 1.86%, 유통 2.92%, 금융 0.66%, 섬유/의류 3.42%, 제약 3.73% 하락마감했다. 통신방송서비스는 1.93%, 운송 0.43% 올랐으며 출판/매체복제도 1.34% 상승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다음카카오가 1.13 빠졌지만 대장주에 다시 올랐고 셀트리온은 2.96% 하락했따. 동서도 4.76% 빠졌으며 메디톡스가 6.21% 하락 마감했다. 반면 CJ E&M은 5.43%, 로엔 1.92%, 컴투스 1.10%, CJ오쇼핑은 2.14% 상승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한 274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764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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