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과거 자작랩 가사보니 '여성혐오+자극적' 낙태 언급까지…충격!

입력 2015-09-08 07:37수정 2015-09-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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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퍼스트 룩)

블랙넛이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음악들과 행적이 재조명받고 있다.

블랙넛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발표를 알리며, 하의를 내리고 자신의 성기를 촬영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블랙넛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신곡 '하이어 댄 이센스'(Higher Than E-Sens)에서 타이거JK를 언급하며 그의 아내 윤미래를 성적으로 비하했다. 블랙넛은 'XX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나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건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 딱지/ 네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고 말해 팬들의 빈축을 샀다. 지난 8월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죽부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송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발표한 '꽃뱀들에게'에서는 "니가 해야될 건 낙태야. 난 돈 없다. 니 돈으로 해라"등의 내용을 담아 충격을 줬다. 블랙넛은 과거 '졸업앨범', '친구엄마' 등 믹스 테잎 가사에서도 여성 혐오, 비난을 대놓고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블랙넛은 8일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가가라이브'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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