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 “150년 된 간장? 썩었겠네”…고두심 “정신줄 놨나”

입력 2015-09-07 23:07수정 2015-09-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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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이 고두심 앞에서 또 혼줄이 났다.

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9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오인영(다솜 분)은 양춘자(고두심 분) 앞에서 생각에 빠졌다. 인영은 다그치는 목소리에 “150년 된 간장이라고요? 완전 썩었겠네요. 제가 갖다 버릴게요”라고 했다.

이에 춘자는 “이게 진짜 정신줄을 놨나. 남에 귀한 씨간장을 왜 버려. 잘 모셔놨다가 차교수 색시 얻으면 물려줄건데”라고 다솜을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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