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열린 7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민원실에서 김정현 할아버지(92세)와 김부산 할아버지 (85세)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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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열린 7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민원실에서 김정현 할아버지(92세)와 김부산 할아버지 (85세)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