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개인택시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출시

입력 2015-09-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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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개인택시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인 ‘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 베스트 드라이버론은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리 또한 개인별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 감면 시 지난 7일 기준 최저 4.06%까지 적용이 가능해, 타 금융기관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 상품으로 전환하면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대출 상환방식은 최장 60개월 분할 상환방식과 만기일시 상환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한편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의 발급이 불가한 경우와 개인택시 휴·폐업자 및 택시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권의 제한이 있을 경우 등에는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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