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100만원 예금시 2만원 추가 이자 상품 내놓는다

입력 2015-09-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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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계좌이동제 실시를 대비한 주거래 우대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농협 주거래 우대 패키지는 NH주거래우대통장, NH주거래우대대출, ALL100플랜, NH올원 ALL100카드, All100플랜 연금대출 등 다섯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NH주거래우대통장은 수시 입출식 계좌로선 드물게 연간 잔액을 100만원 이상으로만 유지하면 추가 이자로 2만원을 지급해준다. 이 통장을 쓰면 전국 2만6000여개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NH주거래우대대출은 농협 거래 실적과 연간 소득 등을 감안해 최고 1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주거래 실적만 있으면 서류 없이 최고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고 0.6%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점포 수와 CD·ATM을 갖춘 농협은 높은 접근성을 무기로 적극적으로 타행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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