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관람객을 잡아라’…전시장 안 이색 홍보전쟁 ‘치열’

입력 2015-09-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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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안에 들어간 하이센스 스마트폰. 권태성 기자 tskwon@

세계가전전시회(IFA) 2015에 참가한 글로벌 가전기업들의 홍보전쟁이 치열하다.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5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 마케팅을 뜨겁게 펼쳤다.

LG전자는 전시부스에 LG G4, DSLR, 컴팩트 카메라의 사진촬영 화질을 비교하는 카메라 촬영존을 만들었다. 각각의 제품은 삼각대에 고정이 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사진을 촬영하며 화질을 비교했다.

파나소닉은 전시장에 액션스포츠존을 따로 만들었다. 남성 두 명이 여러 장애물을 뛰어넘고 공중에서 회전을 하며 야마카시를 선보였다. 야마카시는 맨손으로 건물이나 담장을 오르거나 뛰어넘는 새로운 엑스스포츠다. 이는 파나소닉의 카메라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빠른 움직임에도 정확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카메라의 우수성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기업 하이센스는 수족관 안에 스마트폰을 넣어 방수기능의 우수성을 부각했다. 창홍은 부스 한켠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덴마크 기업인 글라스 판제라(Glass panzera)는 삼성 스마트폰을 망치로 내려치는 시연을 하며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는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을 만드는 기업으로, 망치로 내려쳐도 스마트폰의 액정이 깨지지 않는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펼쳤다.

▲덴마크 기업인 글라스 판제라가 액정 보호필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망치로 내려치고 있다. 권태성 기자 ts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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