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IFA 2015 LG전자 4단 접이식 ‘롤리키보드’ 실물보니

입력 2015-09-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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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를 공개했다.

‘롤리키보드’는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형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별도 전원 키는 없지만, 사용자가 간단히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할 수 있다. 또, ‘듀얼 페어링(Dual Pairing)’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9월말 북미를 필두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4단으로 접고 펼수 있는 가변형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 제품 이미지.(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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