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박신혜, 드디어 번호교환 하나…김광규가 큐피트?

입력 2015-09-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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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박신혜, 드디어 번호교환 하나…김광규가 큐피트, 왜?

(사진=화면 캡처)

'삼시세끼' 정선 편의 마지막 게스트 박신혜가 옥순봉을 떠난 가운데 옥택연과의 번호 교환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 편’에서 박신혜는 옥순봉을 떠나고 정든 세끼하우스 형제들과 이별의 인사를 나눴다.

스케줄 문제로 밤늦게 옥순봉을 떠나게 된 박신혜는 “설거지 남겨놓고 가서 미안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끼하우스의 남자들은 그런 박신혜를 위해 수확한 옥수수와 토마토 등의 작물을 야무지게 챙겼다.

박신혜가 “진짜 아쉽다. 고생하셨다”라는 인사를 남기자 출연자도 스태프도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이에 김광규가 물은 건 옥택연과 번호교환을 했느냐는 것. 이에 박신혜는 “선배님에게 받겠다”라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송지효 개리 만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 옥택연-박신혜, 드디어 번호교환 하나…김광규가 큐피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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