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칠판이야? 냉장고야? 밀레 IFA 2015서 스타일리쉬 냉장ㆍ냉동고 공개

입력 2015-09-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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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의 사전 컨퍼런스에서 독일프리미엄가전 밀레의 공동회장인 라인하르트 진칸(왼쪽), 마르쿠스 밀레(오른쪽)이 냉장고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차별화시킨 신개념 스타일리쉬 냉장, 냉동고 ‘블랙보드 에디션’(Black board edition)을 소개하고 있다.

밀레가 소개하는 ‘블랙보드 에디션’은 일반 가정에서 냉장고에 중요한 메모나 레시피, 쇼핑 리스트 등을 자석을 사용해 메모지를 붙여두는 경우가 많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도어 전면을 분필이나 액체형 마커로 표기할 수 있는 보드 형태로 설계해 가전제품이 가족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재탄생하는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진제공 밀레

마르쿠스 밀레(Dr. Markus Miele)공동회장은 ‘IFA 2015’의 사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밀레가 10년 이상 가전기기의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했던 노하우를 설명하고, 최첨단 IT신기술을 결합한 밀레 엣홈(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가전제품을 공개하는 소감을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악셀 크닐 밀레 마케팅·세일즈 최고경영자, 마르쿠스 밀레 공동 CEO, 라인하르트 진칸 공동 CEO. 사진제공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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