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아채 끌어당긴 고객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루이지애나 라플라스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의 여직원과 고객과의 언쟁이 벌어졌다. 고성이 오간 후 고객은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아채 차량 안으로 끌어 당겼고, 차 안에서도 폭행이 계속 이어졌다. 같은 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의 휴대전화에 촬영된 이 영상을 토대로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여직원과 손님은 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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