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레노버, 하반기 PC 시장에 바람 일으킬 신제품 출시

입력 2015-09-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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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패드 노트북ㆍ씽크패드 요가ㆍ씽크센터 타이니 데스크톱 공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00.(사진=레노버)

레노버가 4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5에서 하반기 PC 시장에 바람을 일으킬 신제품을 출시했다.

레노버는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인 아이디어패드 믹스700(MIIX700)과 아이디어패드 300ㆍ500, 씽크패드 요가 260ㆍ460, 씽크센터 M900 타이니(Tiny) 데스크톱 등을 공개했다.

아이디어패드 믹스700 12인치 제품은 특허를 획득한 듀얼 시계 밴드 힌지 디자인을 채택해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리시하고 한층 더 진보한 디자인으로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3년 전 제품보다 33%나 가벼워진 아이디어패드 300과 500은 각각 2.1kg, 2.3kg 밖에 되지 않는 14인치, 15인치 제품이다. 아이디어패드 300의 초고속 와이파이는 일반 노트북보다 최대 3배 빠르다. 아이디어패드 500은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JBL 스피커,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 옵션을 포함해 새로운 차원의 PC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100S(14인치), 300S(14인치), 500S(15인치)는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찾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아이디어패드 300ㆍ500보다 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3년 전에 출시된 유사한 가격대의 제품들보다 훨씬 더 가벼워졌다.

씽크패드 요가 260과 460은 멀티모드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방식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전세계 최초로 LTE-A 무선 WAN 접속 기능을 LTE보다 최대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16GB 메모리를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씽크센터 M900 타이니는 최근 실시한 레노버 내부 벤치마크에서 주요 경쟁 업체들의 성능을 최대 48%까지 뛰어넘었고 첫 번째 타이니제품에 대해서는 128%까지 뛰어넘었다. 여기에는 표준 SSD보다 최고 80%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PCIe 스토리지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씽크센터 M 시리즈는 CPU, 스토리지, 그래픽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인텔 v프로(Intel vPro), PC 클라우드 매니저(PC Cloud Manager), 마이크로소프트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를 탑재해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지원 서비스에 대한 업무 부하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씽크패드 요가(사진=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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