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한국, 이탈리아 11-3 제압…예선 전승 2라운드 진출

입력 2015-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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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대표팀.(뉴시스)

한국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1-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쿠바, 대만을 모두 꺾으며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다.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3일부터 2라운드(슈퍼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A, B조 상위 3개국이 1라운드 성적을 그대로 가지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상대 조 팀들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한국은 B조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팀에 모두 승리를 거둬 2승을 선점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A조 1~3위인 일본, 미국, 호주와 맞붙는다. 이후 2라운드 1ㆍ2위가 결승에, 3ㆍ4위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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