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31일 김태균 대표이사의 참여지분이 7.84%에서 9.06%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김태균 대표이사가 대표조합원으로 재임중인 케이티케이투자조합이 지난해 8월 한국테크놀로지가 발행한 제5회차 전환사채권을 인수해 40만8496주의 주식의 전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와 장내 매수분을 포함, 직전보고 대비 1.22%가 증감한 9.0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태균대표의 추가 지분 취득으로 한국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보유비율이 다소 취약했던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번 지분취득과 더불어 추가적인 지분 확대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