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청와대 진돗개 이름 공모에 박근령 남편 신동욱 "아베 어떨까요?"

입력 2015-08-31 08:4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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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 새끼들 이름을 공모하자 박근령씨 남편인 신동욱씨가 이를 제안했는데요. 신동욱씨는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섯 마리의 청와대 진돗개 이름을 지어달라고 알렸다" 며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진핑, 정은, 푸틴, 바마, 아베 라고 이름을 붙이면 어떨까" 라고 올렸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동 주민들이 선물해주셨던 진돗개들이 5마리 새끼를 낳았다"며 "청와대 진돗개 새끼들에게 댓글을 통해 이름을 달아주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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