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남보라 "이젠 누군가의 연인이고파"… 멜로연기에 욕심

입력 2015-08-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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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2013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웬만한 여동생 캐릭터는 다 맡은 것 같다는 질문에 "김수현 동생, 김남길 동생 등 진짜 웬만한 동생은 다 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멜로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남보라는 "이제는 동생보다는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며 "'연인포스'같은 꼬리표로 바꾸고 싶다. 나에게도 멜로 케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보라는 30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동안 미모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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