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첫방 시청률 3.6%… 최지우 공약 "3% 넘는다면…"

입력 2015-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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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공식페이스북)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 시청률 3%를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와 TNMS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두번째 스무살' 1회 시청률은 각각 3.6%, 4.4%로 집계됐다.

앞서 주인공 하노라 역할을 맡은 배우 최지우는 25일 "시청률 3%를 넘는다면 1%마다 %x100잔 음료를 쏘겠습니다~"라며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상윤 역시 최지우와 같은 공약을, 배우 김민재와 손나은은 "시청률이 3%를 넘는다면 프리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부터 시청률 공약 목표치를 거뜬히 넘긴 만큼 이들이 언제, 어떻게 공약을 이행할지 주목된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살 어린 나이에 덜컥 애 엄마된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하면서 겪는 스무살 친구들과의 멘붕과 소통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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