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돌아왔다…제작진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5-08-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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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지우가 오랫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이 ‘두번째 스무살’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우선 ‘두번째 스무살’은 최지우의 첫 tvN 드라마 도전이다.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와 ‘투윅스’,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하며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번째 스무살’에 최고의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최지우가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

주인 하노라가 펼치는 연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하노라는 1회 첫 장면부터 남편 김우철로부터 이혼을 통보 받는다.

이혼사유는 하노라가 교수인 남편 우철과 수준이 차이난다는 것. 남편이 자신과 이혼하려는 이유가 자신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노라는 남편과 아들 몰래 검정고시와 대입을 준비한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몰래 학원을 다니고, 아들한테 들키지 않게 화장실에 숨어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대입에 도전하는 하노라의 고군분투기가 웃음을 유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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