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5 뉴 시에나'(사진제공= 한국토요타)
토요타 브랜드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27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토요타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 최대 60만원의 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모델 가격은 토요타 미니밴 시에나가 60만원 인하된 5210만원(3500cc, 2륜)으로 인하폭이 가장 크며, 캠리 (2500cc 가솔린)가 30만원 인하된 3360만원, 라브4(2500cc 2륜) 이 40만원 인하된 3190만원 등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의 E 트림의 경우 기존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으로 인해 개별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판매가격(3140만원)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