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K경남은행 제공)
BN경남은행은 고객들의 안전한 신용·체크카드 이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삼성페이'를 도입ㆍ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삼성페이 앱을 내려 받은 뒤 신용·체크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기존 마그네틱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은 MST 칩이 내장돼 있는 갤러시노트5·갤럭시S6엣지 플러스·갤럭시S6·갤럭시S6엣지 등 4개 모델이다.
삼성페이는 지문 인증과 PIN번호 입력 그리고 결제시 마다 암호화된 별도의 번호를 사용하는 원타임카드 등 보안성을 강화해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부정 사용의 걱정이 없다. 또 분실 시에도 '내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를 통해 PC 등에서 원격으로 스마트폰에 등록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전자 매장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건당(최대 10회까지) 1000원(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또 같은 기간 삼성페이를 등록한 후 누적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 5000명에게는 1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