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음씨 좋았던 오빠 조현재 왜 돌변했나

입력 2015-08-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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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SBS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조현재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여진(김태희 분)을 죽었다고 생각하는 도준(조현재 분)이 이를 성사시킨 태현(주원 분)과 이과장(정웅인 분)을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준이 뒤틀린 심성을 갖게된 근원적 배경이 등장하고 술에 취해 무장해제 된 도준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그간 간직해 온 비밀을 발설하게 된다. 여진의 비밀연애를 유일하게 알고 있을 만큼 의좋은 오빠였던 도준이 지금과 같은 비극적 관계로 돌변하게 된 원인과 비밀은 물론 채영(채정안 분)과의 결혼 과정 역시 밝혀진다.

한편 여진과 태현은 드디어 한신병원을 벗어나 두 사람만의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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