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 (사진제공=뉴시스 )
JYJ 박유천이 오늘(27일)입소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비공개로 입소를 원해, 정확한 장소를 공지할 수 없다”며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입대를 앞둔 지난 25일 박유천은 ‘2015 JYJ MEMBERSHIP WEEK’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팬들과 대화를 나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준수도 박유천의 이별을 못내 아쉬워하며, 잘 가라고 인사했다.
박유천은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후 주소지 인근 관공서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할 계획이다.
박유천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김재중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는 JYJ 멤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