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실제 늦깎이 대학 생활, 연기에 도움”

입력 2015-08-26 08:05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서 최지우.(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새내기가 되는 최지우가 실제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형식 PD 등이 참석했다.

최지우는 이날 “실제 늦깎이 대학생 생활을 해봤다. 그게 이번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극중 최지우는 극중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인물 하노라로 분한다.

이어 최지우는 “학교 다닐 때는 동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결국 실제로 대학 졸업을 못했는데, 하노라는 꼭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돼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