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20살로 돌아간다면 "격렬하게 놀 것"...출연료 질문엔 "패스"

입력 2015-08-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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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자신의 진짜 20살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자는 최원영 최지우 이상윤 세 주인공에게 자신의 진짜 20살 시절과 20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지우는 "20살 즈음 꿈과 희망을 안고 모든 게 잘 될줄 알았는데 막상 탤런트 합격하고 보니 좌절도 많았다"고 언급하며 "20살로 되돌아간다면 격렬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실제로 졸업을 못했지만 두번째 스무살 속 하노라는 꼭 졸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하며 "대학교로 다시 돌아간다면 동아리도 가입하고, MT참석도 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출연료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어려운 질문을 받았다”며 난감해 하더니 "어려운 질문이라 패스 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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