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형돈, "유재석 착해서, 나랑 안 맞는다"

입력 2015-08-24 23: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방송 캡쳐)

개그맨 정형돈이 유재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샀다.

2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유재석에 대해 "계속 10년을 넘게 같이 했다. 가끔 재석이 형이 원체 착하니까 나와 안 맞을 때가 있다. 나만의 스타일로 투정도 부리고 앙탈도 부려본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도 "유재석이 안 맞을 때가 있다는 건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난 유재석의 이야기를 안 하겠다. 나쁘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몸을 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 본성 자체가 겸손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