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유방암 알리기 위해 '벗었다'..."멋지다"

입력 2015-08-20 16:1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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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유방암 알리기 위해 '벗었다'..."멋지다"

(사진제공=싱글즈)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현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김현주는 싱글즈 표지 모델 화보 촬영에서 상반신 누드를 감행했다. 이는유방암을 이겨낸 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가슴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화보 촬영에 동참한 것.

당시 김현주는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이번 화보 촬영은 암을 이긴 여성들과 함께 진행돼 개인적으로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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