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폐차량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

입력 2015-08-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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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젠틀몬스터에 무상으로 제공된 QM5 폐차량이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해 '오프 로드 랠리'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홍대 퀀텀 매장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젠틀몬스터에 무상으로 제공된 QM5 폐차량이 리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해 '오프 로드 랠리'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홍대 퀀텀 매장내 전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빛과 페인팅 등 추가적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한 자동차를 매장에 예술품으로 전시하는 기획을 하고 르노삼성 측에 요청해 QM5 폐차량을 받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폐차량이 새로운 쓸모를 가지고 재활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시에 활용될 수 있는 자원 순환이라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회사의 친환경 이미지와 부합했다"며 "최근 자동차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르노삼성자동차 아트 컬렉션 제품과도 잘 맞아 요청에 응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이같은 폐차량 제공 외에도 현재까지 전국 교육기관에 총 423대의 차량과 701대의 엔진, 461대의 트랜스미션을 무상지원하는 등 자동차 공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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