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SM 캐스팅 통해 '신화'될 뻔"…신화 됐으면 이런 모습?

입력 2015-08-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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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심형탁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을 통해 그룹 '신화' 멤버가 될 뻔한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아이돌 뺨치는 심형탁의 사진이 화제다.

심형탁은 지난해 12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칠전팔기 구해라 더 웃긴 사진은 좀 뒤에. 아이쿠 히히. 언제 아이돌 해보겠어요. 안그래도 제 한이 고등학생 역할인데. 춤도 처음 배워보고. 노래도 직접 처음 불러보고. 모두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마치 90년대 아이돌 그룹 같은 모습으로 이마에 두건을 하고 머리를 세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97년 이수만 SM 대표에게 직접 캐스팅된 사실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카페에 있는데 회사로 한 번 오라고 해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갔다"라며 "가서 노래 '내 눈물 모아'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노래를 부르고 나니까 '이제 신화라는 그룹이 나오는데, 색깔이 안 맞는 것 같다. 가수는 포기해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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