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데뷔 전 별명 ‘압구정 유이’… 얼마나 예뻤기에?

입력 2015-08-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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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사진=KBS'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배우 한그루가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합류한 가운데 한그루의 데뷔전 별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그루는 “제 본명이 원래 민한그루다”라며 “데뷔할 때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다. 민한그루가 너무 길어서 한그루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름을 왜 한그루로 지었냐’는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고 털어놨다.

이어 한그루는 데뷔 초 별명 ‘압구정 유이’를 언급하며 “연습실이 압구정이었다.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해 데뷔전 그의 미모를 짐작케 했다.

한편, 19일 MBC예능연구소는 페이스북을 통해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의 육군훈련소 입소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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