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불륜스캔들 사진, 전문가 "강용석일 확률 90% 이상"

입력 2015-08-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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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 불륜스캔들

▲강용석이 최근 JTBC '썰전'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JTBC '썰전')

디스패치가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한 사진에 대해 합성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이 불륜설의 상대 여성인 파워블로거 A씨와 주고 받은 문자와 사진, 음식점 영수증 등을 공개했다.

앞서 강용석은 A씨의 남편 B씨가 자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자 "A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괜찮으면 시내에서 저녁 먹으면 어떨까"라고 A씨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어 "근데 매일 봐도 되냐"고 물었다.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라고 답했다.

강용석은 또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더 야한 것"이라는 문자를 보냈고, A씨는 "야한 것 없음"이라고 답하며 '보고시포' 이모티콘을 추가로 보내기도 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한 호텔 수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사진을 의뢰한 결과 해당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했다"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 이상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을 둘러싼 불륜스캔들에 강용석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 중인 tvN '고소한 19'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tvN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내일(19일)부터 방송 예정이었던 '고소한 19'의 본 방송이 없을 것"이라며 향후 방송이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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