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스캔들, '썰전' 25일 심문기일 ''고소한 19'는 하차'

입력 2015-08-18 15: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강용석 디스패치

▲강용석이 최근 JTBC '썰전'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JTBC '썰전')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의혹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불륜 스캔들로 소송 중인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가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을 상대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지난 3일 B씨가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B씨는 신청서에서 “강용석이 언론을 통해 거짓말을 하면서 관계를 부인해왔지만 출입국 기록 등의 증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JTBC가 거짓말이 확인된 강용석을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건 방송 윤리 및 법률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현재 B씨와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며 B씨가 제기한 강용석의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25일이다.

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이 파워블로거 A씨와 주고받았다는 문자와 강용석의 것으로 추측되는 카드의 영수증, 사진 등을 공개하며 그의 불륜스캔들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 중인 tvN '고소한 19'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