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미세스 캅’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시청률 10.8%로 1위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9.6%,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첫 회는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롤모델 영진(김희애 분)의 팀에 꼭 들어가고픈 의지의 초보 형사 민도영(이다희 분)과 강력계 형사로 돌아가겠다고 결심을 굳힌 한진우(손호준 분)의 옥신각신 신경전이 그려졌다.
아울러, ‘별난 며느리’ 첫 회에서는 깐깐한 종가집 시어머니로 톡톡한 노릇을 하는 양춘자(고두심 분)와 가상 며느리로 만만찮은 시댁 생활을 하게 된 아이돌 가수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