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고두심, 미러 선글라스 낀 다솜에 독설 “똥파리”

입력 2015-08-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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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고두심이 선글라스를 낀 다솜에 독설을 날렸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양춘자(고두심 분)는 가상 며느리 체험을 위해 종가집에 온 오인영(다솜 분)에 항아리 닦기를 시켰다. 양춘자는 선글라스를 낀 오인영에 “똥파리 마냥 이걸 왜 쓴거냐?”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오인영은 “미러 선글라스다”라고 한껏 발음을 굴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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