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 고두심 앞 섹시 댄스 ‘경악’…“궁둥짝 흔들어대던 망나니가?”

입력 2015-08-17 22:3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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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람 별난 며느리 다솜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이 종가집에서 섹시 댄스로 대면식을 치뤘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오인영(다솜 분)은 가상 며느리 체험으로 양춘자(고두심 분)과 대면했다. 오인영은 양춘자를 포함한 종가집 어른들 앞에서 섹시 댄스를 췄다. 이에 어른들은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충격에 휩싸였다.

오인영은 매니저의 차로 돌아와 “대표님한테 전화해줘. 나 정말 못 하겠단 말이야. 저 사람들한테 아무데서나 ‘된장 담가라, 김치 담가라’라고 하면 하겠어”라고 불평했다. 한편 양춘자 역시 “강 서방 회사애란 말이야? 궁둥짝 흔들어대던 개망나니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다솜 #고두심 #별난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