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팩하는 모습도 남달라 ‘폭소 유발’

입력 2015-08-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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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사진=에이핑크 공식 SNS)

에이핑크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윤보미의 이색 셀카가 눈길을 끈다.

윤보미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생일 축하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ㅎㅎ 생일날 우리 팬분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쮸 >.< 사랑하구…서울 가는 팬분들은 모두 벨트 꼭하고 조심하고 잘자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보미는 동물 시트팩을 얼굴에 붙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깜찍한 동물 시트 팩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윤보미 시구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LG와 기아의 경기에 하영과 함께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올랐다.이날 윤보미는 투수 마운드에 올라 정확한 자세로 공을 던졌고, 공은 커브를 그리며 포수의 미트에 정확히 들어가며 역대급 시구를 선사했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소식에 네티즌은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사진 대박 귀여워”,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매력 넘쳐”,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정말 시구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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