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미메이션 '암살교실'의 이리나 예라비치와 영화 암살교실의 강지영 모습.(출처=온라인커뮤니티)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배우로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그가 극중에 맞은 배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살교실'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억엔(약 1000억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만화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송되기도 했다.
강지영이 맡은 '일리나 옐라비치'는 금발의 섹시 여교사로 전직 킬러 출신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킬러의 면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팬의 지지를 한몸에 받는 캐릭터다. 이에 따라 강지영표 '일리나 옐라비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지영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은 "강지영 변신이 낯설기만하다" "강지영 이제 카라 막내 티는 벗은거 같다" "강지영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