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 재벌 배역 섭외에 “잘못된 선택했다” 직접 연락해

입력 2015-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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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출처=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안내상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안내상의 재벌 연기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내상은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내상의 친구들은 TV에 나오는 안내상에 대해 반가워하면서도 안내상의 재벌연기는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내상 역시 동의하며 “재벌 2세 배역 섭외가 들어오면 직접 전화해서 ‘'잘못된 선택 하셨다’고 말한다”며 “이건 내가 연기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재벌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내상은 “왕 배역에는 욕심이 있지만 현실 재벌 2세 연기는 부담스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안내상은 배우 우현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안내상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안내상, 연기 소신이 있으시네요”, “‘해피투게더’ 안내상, 멋진 배우!”, “‘해피투게더’ 안내상, 왕은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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