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의 공격적인 위안화 평가절화에 따른 우려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03%) 상승한 1만7408.2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6포인트(0.13%) 하락한 2083.39를, 나스닥지수는 10.83포인트(0.21%) 내린 5033.56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