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권상우 만나자마자 10시간 키스에 배고파 '결국, 네 입 내 입 네 빵 내 빵'

입력 2015-08-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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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강심장'(출처= SBS 방송 캡처)

배우 차예련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밝힌 권상우와의 키스신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차예련은 과거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해 '배부른 키스신'이라는 제목의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차예련은 "첫 드라마의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는데 상대 배우가 권상우씨였다. 긴장되고 설렜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이어 "생전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자마자 바로 거친 키스를 나눠야 했는데, 부드러운 키스신이 아니라 격정적인 키스 장면이었다"며 "10시간 가까이 키스신이 이어져 지치고 배가 고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마침 촬영장에 도너츠가 있었는데 키스신이라 먹어도 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권상우씨가 '둘이 똑같은 맛으로 하나씩 먹자'고 제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털털한 성격과 입담으로 화제를 낳았다.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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