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드닷 어워드 2015' 최우수상

입력 2015-08-12 12: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타이어가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콘셉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의 모빌리티 분야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미래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은 혁신적인 타이어를 개발하는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탄생했다.

부스트랙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갖춰 접지력을 높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