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사진 = tvn)
백종원이 이번에는 국민 간판급 반찬인 콩나물 요리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콩나물로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백선생 표 고급요리가 소개된 만큼 백종원도 레시피 공개에 주저했다는 후문이다.
첫 스타트로 선보인 요리는 바로 콩나물밥. 콩나물 향이 가득 배면서도 콩나물의 생명인 '아삭함과 볼륨감'을 지키기 위해 밥과 콩나물에 각각 어떠한 방식의 조리법을 택해야 하는지 숨겨진 비법을 소개한다.
여기에 콩나물밥의 진면목을 살려줄 양념간장 3종 세트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또한 파기름과 돼지고기, 고추장으로 깊은 맛을 낸 백선생 표 시그니처 메뉴인 콩나물 찌개도 깜짝 공개된다. 백선생은 "보통 콩나물은 국의 재료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편견을 버려야 한다. 정작 찌개로 끓이면 밥반찬으로 최고"라면서 "이건 내가 정말 아끼는 레시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본방 사수", "집밥 백선생, 콩나물의 반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