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직장 회식, 적당한 주기는? '한 달에 한 번'

입력 2015-08-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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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회식을 얼마나 자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직원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월말 결산하듯'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또는 가족 중심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회식도 되도록이면 피해야 할 행사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그 다음으로는 26%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에 한번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직원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직장 회식은 무엇일까요? '열정을 쏟아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맥과 함께 하는 회식'이 23%로 가장 많았고요. 다음이 '우아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하는 정찬 회식'으로 22% 였습니다. 회식이 반갑지 않을 때는 '피곤할 때'로 응답의 4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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