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윤경 인스타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배우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조윤경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버지 조민기의 소개로 여진구와 식사를 함께 했다.
방송 후 조윤경은 인스타그램에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말 푼수 중에 푼수로 나온 것 같다… 진구 씨 오신 줄도 몰랐었고 방송이라 와주신 진구 씨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도 과분하게 행복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아버지한테 더더욱 효도하며 살겠다”며 “진구 오빠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저도 정말 꿈 꾼 것처럼 놀라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여진구에게 변함없이 ‘오빠’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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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조윤경, 아름답다" "조윤경, 여진구랑 무슨 사이?" "여진구랑 사진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