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7월 고용지표 발표 후 매도세 유입에 약세…유로·달러 0.38%↑

뉴욕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오후 5시 현재 0.38% 오른 1.09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40% 떨어진 124.24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3% 하락한 136.24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1만5000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이후 달러화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달러 매수세 유입으로 유로·달러는 장중 1.0860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달러 강세를 확인한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달러화는 약세로 기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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